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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화류의 효능(부작용)과식용

황기의 효능과 부작용

by 별총별총 2021. 2. 5.

백숙이나 삼계탕, 닭죽에 황기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제법 차이난다. 황기 없이 백숙 따위를 조리해 먹으면 뭔가 심심한 느낌이 난다.

작년에파종으로 집에서 화분에다 키운 황기인데요.이렇게 꽃이 피었답니다.

황기(黃耆)는 백숙이나 삼계탕, 닭죽에 황기가 들어가냐 안 들어가느냐에

따라 맛이 제법 차이난다.

장미목 콩과의 식물로  일반인에게는 닭백숙이나 삼계탕의 주재료로 명칭은 잘 알려져 있다

황기 없이 백숙 따위를 조리해 먹으면 뭔가 빠진듯 섭법하고 심심한 느낌이 난다.

황기의 黃은 노랗다는뜻이고 耆는 늙은이, 우두머리 라는뜻으로  보약의 으뜸이라고 할수 있다. 

예전부터 황기는 기운을 보강하는데 없어서 안될약재로 여겼다.

황기는 단너삼이라고도 부른다.

 

황기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한방에서는그 효능을 강장·지한(止汗)·이뇨(利尿)·소종(消腫)이라고 설명한다.

땀 덜 나게 한다. 그러니 여름철에  땀이 많이나면 쓰는 약이고 보양강장식인 삼계탕에도 들어가는 것이다.


황기는 자당, calcium-D-glucarate, 전분,점액질,수종의amino acid,쓴맛물질,
choline,betaine,엽산등이 함유 되어있다

장미목 콩과의 식물. 일반인에게는 닭이나  주재료로 명칭은 잘 알려졌다

잎은 마치 아카시아 잎처럼생겼어요 키가 1M 정도로 매우 잘자랍니다.

강장, 강심작용이 나타나며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혈액순환과 만성궤양을 치료한다.
세포의 생성을 빠르게 하고 면역력 증가와 노화를 방지한다.

다른 약재의 독성을 중화하는 효능도 있다.

허약한데,앓고난후, 자한(가만이어도 저절로 땀이남),식은땀, 기허증, 비기허증,폐옹,
소갈, 부종, 옹종,창양, 혈허증,내장하수등에쓰고, 만성위염,위, 십이지장궤양,
심장기능부전증, 관상혈관순환장애, 뇌빈혈,만성신염,습진등에 사용한다.

 

황기는 "십전대보탕"의 주된재료이고 

오래된종기를 치료할때 투여하는 "탁리소독음"에  들어가는 중요한 약재이다.

 

황기에는 변을 묽게 하는 성질이 있어 설사 환자에게는 쓰지 않지만, 황기가 비위(脾胃)를 
보하는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에 비위가 허해서 나는 설사에는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황기가 변을 묽게 하는 부작용보다 비위를 보하는 긍정적인 작용이 더 크기 때문이다.
 열성(熱性) 설사 등에는 당연히 쓰지 않는다.

 

효능은 3년 이상이 되어야 제대로 약효력을 볼수있는데 

효능에 상관없이 재배 황기는 1~2년생이 가장 많이 유통된다고 한다.

이렇게 팔리는 이유는 3년근 이상은 대개 
의약품용 한약재로 등록되어 한약재 회사들이 싸그리 쓸어가기 때문이다.

히비서커스 화분에 더부살이로 키웠는데 그작은 화분에서도 두넘다 어찌나 잘자라든지..두넘다 1m가 훌쩍넘드군요.

약효가 뛰어난 국내산 황기의 물량은 항상 부족한 실정이다. 
1년근 황기는 약효가 거의 없어 삼계탕에 한약맛 내는 용도로나 적합하다.
 게다가 흰색으로 표백하는 경우가 간간이 존재한다고 한다.

주로 껍질을 제거하여 판매하지만 껍질에도 약효 성분이 많다. 
그러나 보존성을 위해 보통 벗겨서 판매된다. 차로도 달여 마시기도 한다.

 

황기의부작용

황기는 소음인체질에 좋은 약으로 분류 한다.
십전대보탕도 소음인체질의 처방이고, 태음인이 황기를 많이 먹으면 땀이 없어지면서 살이찌고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가슴이 답답해 진다.
황기는 밥맛이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데 효과가 있다.
살이찌고 피부빛깔이 검푸르고 기가 실한사람은 쓰지 말아야 한다.
음(陰)이 허하고 양이 왕성한사람, 종기가 날때 초기, 

헐고나서 열독이 심해 고열이 날때는  사용치 말아야 한다.

 

 황기의 효능에 더욱 디테일한  정보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하시면 많은 도움 됩니다

youtu.be/LNGUJxVnM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