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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류의효능(부작용)과식용

측백나무 효능

by 별총별총 2020. 10. 5.

측백나무​​ ​열매 백자인 효능


​측백나무는 측백나무과 측백나무속의 늘 푸른 바늘잎나무이다.
측백나무속은 전 세계에 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종에 변종이 자생하고 있다.

측백나무 의 효능,부작용,주의사항, 발모,탈모방지,흰머리를검게,불면증에탁월,가슴두근...

측백나무 잎차 만들기

 

 

높이는 5~10m까지 자라며 전국에 정원수나 생울타리로 많이 심는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에서
회갈색으로 변하며 오래된 나무는 섬유 모양으로 세로로 벗겨진다. 바늘 모양의 잎은 뾰족하고
곧게 선 가지에 좌우로 교차하며 어긋나고 기왓장을 인 것처럼 나란히 포개져 달린다.
잎 앞면과 뒷면의 구별이 없이 양면이 같은 색으로 흰색 점이 조금 있다.
암 수 한그루로 가지 끝에 달리는 황갈색 수꽃 이식은 10개의 비늘 조각으로 이루어졌고
 각각 2~4개의 꽃밥이 있으며 연한 주갈색의 암꽃은 둥근 모양이다.
울퉁불퉁한 초록색 열매는 달걀형으로 길이는 15~20mm이고 8개의 솔방울 조각으로 되어 있다.
측백나무는 예로부터 귀한 약재로 여겨 잎은 지혈작용이 강해서 피를 멎게 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측백나무의 잎의 다른 이름은 측백엽, 백엽, 총백엽, 측백, 편백, 애백,

항백, 향백, 편송, 운편백, 송반, 희백 등으로 부른다.
측백나무 열매속 종자의 다른 이름은 백자인, 백설, 백자, 백인, 측백지 등으로 부른다.
측백나무 뿌리껍질의 다른 이름은 백근백피, 백피, 백백피 등으로 부른다.
측백나무 가지의 다른 이름은 백지절 이라고 한다.

​백자인(栢子仁 : 측백씨)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측백나무의 씨앗이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빛에 말린 다음 씨를 털어서 굳은 껍질을 없앤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심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대변을 잘 보게 한다.주로 심혈부족으로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잠을 잘 자지 못하는 데 쓰며 식은 땀, 변비, 관절통,등에쓴다.
​또한 풍습을 없애고 땀을 멈춘다.

약간 볶거나 기름을 짜 버리고 하루 4~12g을 물로 달이거나 거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설사하는 데에는 반드시 기름을 짜 버리고 써야 한다.
측백나무 수지인 백유의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개선, 나창, 독창, 황수창, 적유단을 치료한다.
외용시에는 그대로 붙이거나 달여서 고약을 만들어 문지른다.

​측백엽(측백잎,백엽)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측백나무의 가지와 잎을 말린 것이다. 측백나무는 각지에서 자라며
심기도 한다. 아무때나 채취할 수 있으나 흔히 봄 가을에 잎이 붙은 어린가지를 잘라 그늘에 말린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약간 차다. 폐경, 간경, 대장경에 적용한다. 혈분의 열을 없애고 출혈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잎은 혈관을 좁히거 혈액응고를 빠르게 하여 지혈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밖에 진해작용, 거담작용, 소염작용, 억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을 나타낸다.
주로 여러 가지 출혈 즉 토혈, 코피, 위장출혈, 요혈, 부정자궁출혈, 산후출혈, 혈리 등에 쓴다.

 머리칼이 빠지는 데와 일찍 희어지는 데에도 쓴다.
검게 볶아서 하루 6~12g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를 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머리칼이 빠지는 데에는 가루내어 역삼씨기름에 개어 바른다.


​​
​측백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고혈압
측백잎 19g을 썰어 부슨후 물로 달인다. 혈압이 정상으로 될 때까지
 차 대신 마신다. (강소선중초약신의료법전람자료선편)


2.탈모증
​신선한 측백잎을 60% 알콜에 담그고 7일 후에 약액을 여과하여 탈모부위에 1일 3회 문질러 바른다.
13례의 관찰 결과(모두 앞이마, 머리 정수리 부터 후두부에 이르는 탈모이고 원형탈모는 들지 않았다).
치료 후에는 모두 모발이 나왔다. 계속 바르고 또 적당하게 약의 농도를 높이면 모발이 빽빽하게 나고
또 탈모되지 않는다. (중약대사전)

3. 성인 및 소아 화상
​측백잎을 절구에 넣고 습기 있을 때 잘 찧어서 진흙 모양으로 만들어 찬물과 배합하여
 연고를 만들어 상처에 바르고 천으로 고정 시킨다. 2~3일이면 피부 손상이 좋아지고
 흔적도 없어진다(본초도경)

4.신경이 예민 해지고 가슴이 두근거릴때
​심혈을 지양시키고 정신을 안정하게 하므로 잠을 못 이루며 잘 놀라거 가슴이 뛰며 건망증과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증상에 탁월한 반을을 보인다.
지방성분은 장관을 부드럽게 하므로 노인 및 산후의 변비에 유효하다.
학습 기억력에 영향을 주며 진정작용을 보인다.


​5. 풍습으로 모든 관절이 아픈 증세
​측백잎을 물로 달인 액을 양조주와 함께 마신다. (본초강목, 측백주)

​6. 탈모증
​당귀, 측백 종자 각 600g을 함께 갈아서 곱게 가루내어 연밀로 환을 만든다.
하루에 3회, 1회에 7.5~11g을 식후에 복용한다. (전전선편, 피부과)

​<백자인 차>

​백자인은 측백나무의 열매다.
​효능 ​: 가슴 두근거림증, 불면증, 입마름증 등에 사용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여성이나 노인 중에 예민하여 잠을 못 이룰 경우에 좋다. 또한 변비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

​재료 : ​백자인 30g, 물 500ml
​제조법 ​: 백자인을 살짝 볶아 물 500l에 달인 다음 3~5회에 나누어 마신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 다음 두드려 씨를 털고 굳은 껍질을 없앱니다.
​약성 ​: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심장, 간, 신장, 경에 작용한다.
​처방 ​: 백자인, 맥문동, 구기자, 당귀, 창포, 복신, 현삼, 숙지황, 각각 10g, 감초 4g을 섞어
 심혈이 부족하여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자지 못하고 잘 잊어버리며 정신이 몽롱한데 쓴다.
달여서 1일 3회로 나누어 먹는다. ​

​<한국본초도감>
​측백나무 잎을 가을철 처서 무렵에 채취하여 쪄서 말리기를 9번 거듭하여 가루를 만들어 먹으면
 온갖 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몸에서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향내가 나며 머리칼이 검어지고 이빨과 뼈가 튼튼해져서 오래산다.
 부인들의 하혈, 피오줌, 대장이나 직장의 출혈에도 좋아지고 간암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찰때도 좋다.

​<측백나무의 전설> ​
​ ​측백나무에 대해서 최영전씨가 기록한 "한국민속식물"에서는 "옛날 진왕때
 모녀(털이 많은 여인)라는 궁녀가 있었는데 관동의 적도가 내습했을 때 그녀는 산중으로 도망쳤다.
허기져서 헤매고 있을 때 한 선인이 나타나 송백잎을 먹어보라고 이르고는 사라졌는데 과연 그것을 먹었더니
 시장끼를 느끼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그 잎을 계속 먹었더니 겨울에는 춥지 않고 여름에는 더위를 모르게
 되었다. 모녀는 궁으로 돌아갈 것을 잊었는데 그 후 한의 성제시에 어떤 사냥꾼이 종남산에서 옷도 입지
않고 온 몸에 검은 털이 나 있었으며 훨훨 날다시피 뛰어 다니는 이상한 사람을 잡아보니
그 사람이 모녀였더라는 것이다.

그때는 이미 진나라 때부터 200여 년이 지난 후였다고 한다. 이 전설은 측백나무가 불로장생의
신선나무(선수) 임을 암시적으로 말해주는 것이다.

또 열선전에는 적송자가 즐겨 측백나무 씨를 먹었는데 빠졌던 이가 다시 돋아 났다고 했으며,
 화원기에도 백엽선인이 눈 앞의 측백나무가 불로장생의 영약이라는 도사의 교시를 받아 8년간 쉬지 않고
그것을 먹었더니 마침내 온 몸이 불덩이처럼 더워지고 종기가 돋아나 차마 볼 수 없을 지경이라 옆에 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는 몸을 자꾸 씻었더니 종기는 사라지고 이목이 수려해지고 관채가 나며 머리는 검게 되니
 몸이 날듯 가벼워져 득도선술하여 우화등선하게 되었다고 한다.

측백(側栢)이란 이름의 유래는 잎이 옆을 향해서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글:약초연구가 전동명)

 

 

부작용

사상의학에서는 태음인약재로 분류되어있다
하지만 다른체질도 증상에 따라 사용 딜수 있다고 한다.
 백자인부작용을 살펴봄ㄴ 백자인은 정유성분과 기름성분이 다량함유 되어있다.
이성분은 변비증상에는 도움되지만 기름이 많다보니 소화장애, 설사등을 유발할수 있다.

 

법제방법


정유성분, 기름성분이 많기때문에 소화력이 뛰어난사람은 그냥 섭취해도
별문제가 없지만소화기장애가 있는사람이나 설사를 자주하는사람은 복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법제를 해서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에서는 기름성분이 많은약재의 부작용을 줄이기위해서
제상법을 이용해서 부작용을  줄인다.

제상법은 기름기를 제거해서 사용하는법제방법인데,
가루낸백자인을 면보자기 또는 기름종이에 기름을 흡수시켜 제거하고
사용하는 법제법이다.

이렇게하면 별부작용없이 시용할수가 있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소도제인 산사, 신곡, 맥아,백두구,익지인, 사인등을
때에따라 가감하면 소화도 아주 잘되므로 두루 사용 할수 있다.

 

본초에 기록되어있는  백자인복용법은
백자인을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먹거나  조금씩달여서 먹도록 되어있다.
청심연자탕, 양심탕, 신경질환처방등에쓰이며,
단방으로는 백자인차로 복용 할 수있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gnq982UnK2k

 

동영상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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